[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] SNS, 드라마 등에서 화제가 된 철제원형서로 유명한 ‘서울책보고’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. 희귀본과 절판본이 가득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, 는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으로 문을 열어 헌책과 독자의 만남을 꿋꿋하게 이어주며, 지난 3년간 약 43만여 명의 방문과 33만여 권의 헌책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.‘책벌레가 뚫고 지나간 공간을 사람들이 다니며 책을 찾는다.’라는 공간 기획 의도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